대한두개저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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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회원님께

대한두개저학회는1994년 창립이래 선배 회원님들의 지도와 수고에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현재에도 질환 특성상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고난이도 뇌기저 부위 질환 치료를 위해 신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기여하는 회원님들께 동료 의사로서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학회는 다학제 학회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긴밀히 협력하여 수술적 기법과 학문적 성취를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가올 2026년은 우리 학회가 그 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재도약하는 한 해로 준비하고자 합니다.

내부적으로 학회의 기반을 튼튼히 하겠습니다. ‘For the Next Generation’이라는 기치 아래 다음 두개저학회를 이끌 전공의와 신규 교원에 대해 학회에 참여하도록 안내하고 전공의를 위한 핵심 임상지침서를 발간하여 교육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2026년은 학회의 근간이 되는 학회지 창간 20주년으로 이를 기념하고 학회지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발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외부적으로는 ‘Skull Base, Life Base’라는 구호 아래 우리 학회가 국민 건강에 중요한 필수 의료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국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자세와 학회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알리고자 합니다.

학술 부분에서는 국내 청신경 조종의 진단 및 치료 실태를 조사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기초로 2027년 5월 서울에서 우리 학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세게 청신경종양학회에서 발표하고자합니다. 이는 국제학회의 성공적으로 개최와 아울러 학술적으로도 함께 참여하는 의미있는 일이될 것입니다.

국제적으로는 외국 두개저학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학회에 참가하여 국내 우수한 연구와 치료실적으로 발표하여 국제적 위상을 더욱 강화하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회원님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 드리며 지금처럼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함께 국민 건강과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기대드립니다.

2025년 12월
대한두개저학회 회장 전범조